2026/08/17

아이폰 사파리 읽기 도구 자동 실행 끄는 방법

시작하며

아이폰 사파리에서 웹페이지를 열었는데 메뉴와 사진이 사라지고 본문만 크게 나타난다면 읽기 도구(Reader)가 자동으로 실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오류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글을 편하게 읽도록 정리해 주는 사파리 기능이다.

문제는 쇼핑몰, 커뮤니티, 예약 페이지처럼 메뉴와 버튼을 함께 봐야 하는 사이트에서도 자동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는 현재 페이지만 원래 화면으로 돌릴지, 특정 사이트의 자동 실행을 막을지, 모든 웹사이트에서 기능을 끌지 구분해야 한다.


아이폰 사파리 읽기 도구 자동 실행 끄는 설정 방법
아이폰 사파리 읽기 도구 자동 실행 끄는 방법


1. 지금 열린 페이지만 원래 화면으로 돌리는 방법

가장 먼저 현재 페이지에 적용된 읽기 도구부터 종료하면 된다.

  1. 아이폰에서 Safari를 연다.
  2. 주소창 왼쪽의 페이지 메뉴 버튼을 누른다.
  3. 읽기 도구 가리기 또는 읽기 도구 종료 항목을 누른다.

그러면 글자 중심 화면이 사라지고 광고, 이미지, 메뉴, 댓글, 구매 버튼 등이 포함된 원래 웹페이지로 돌아온다.

이 방법은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만 일반 화면으로 바꿀 때 적합하다. 하지만 같은 사이트를 다시 열었을 때 또 읽기 화면으로 전환된다면 해당 사이트에 자동 실행 설정이 저장된 상태일 수 있다.


2. 특정 사이트에서만 자동으로 뜨지 않게 설정하기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 한 곳에서만 문제가 반복된다면 전체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 해당 사이트의 읽기 도구 자동 실행만 끄는 편이 낫다.

  1. 자동 전환이 발생하는 웹사이트를 연다.
  2. 주소창 왼쪽의 페이지 메뉴 버튼을 누른다.
  3. 더 보기를 누른다.
  4. 자동으로 읽기 도구 사용을 끈다.
  5. 완료를 누른다.

Apple의 현재 아이폰 사용 설명서에서도 지원되는 사이트별로 자동으로 읽기 도구 사용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메뉴 구성은 설치된 아이오에스(iOS) 버전과 주소창 배치에 따라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이 설정을 끄면 다른 사이트에서는 읽기 도구를 유지하면서 문제가 생긴 사이트만 원래 형태로 열 수 있다. 기사 사이트에서는 읽기 화면을 자주 쓰고 쇼핑몰에서는 쓰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한 방식이다.


3. 모든 웹사이트에서 읽기 도구 자동 실행 끄기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계속 읽기 화면으로 전환된다면 사파리 전체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설정 → 앱 → Safari → 읽기 도구 → 모든 웹사이트 끄기

최신 아이폰 설정에서는 Safari가 설정 첫 화면에 바로 보이지 않고 메뉴 안에 들어가 있다. 모든 웹사이트가 켜져 있으면 읽기 도구를 지원하는 페이지가 자동으로 본문 중심 화면으로 열릴 수 있다. 이 스위치를 끄면 읽기 도구 기능이 삭제되는 것은 아니고, 자동 실행만 중단된다. 필요할 때는 페이지 메뉴에서 직접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된다.

  • 설정 앱 실행
  • 선택
  • Safari 선택
  • 읽기 도구 선택
  • 모든 웹사이트 끄기

예전 아이오에스에서는 설정 → Safari → 읽기 도구 경로를 사용하기도 했다. 최신 화면에서 Safari 메뉴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설정 → 앱으로 들어가는 것이 먼저다.


4. 설정을 껐는데도 계속 바뀔 때 확인할 부분

전체 자동 실행을 껐는데도 특정 페이지가 계속 글자 화면처럼 나타난다면 읽기 도구 외의 기능도 살펴봐야 한다.

먼저 주소창 메뉴에서 읽기 도구가 실제로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한다. 웹사이트 자체가 모바일용 간소화 화면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사파리 설정을 꺼도 화면 구성이 단순하게 보일 수 있다.


다음 항목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특정 사이트의 자동으로 읽기 도구 사용이 남아 있는지 확인
  • 설정 → 앱 → Safari → 확장 프로그램에서 콘텐츠 변경 확장 기능 확인
  • 사파리를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실행
  •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 같은 주소를 새 탭이나 비공개 탭에서 다시 열어 비교

확장 프로그램은 웹페이지의 광고나 구성 요소를 숨기고 화면을 재배치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확장 기능을 잠시 끈 뒤 페이지를 다시 열면 원인을 구분하기 쉽다. 아이폰용 Safari는 별도 앱 업데이트가 아니라 아이오에스 업데이트에 포함되므로, 브라우저 문제를 점검할 때는 시스템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단, 방문 기록이나 웹사이트 데이터를 바로 삭제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로그인 상태, 사이트 설정, 일부 저장 정보가 함께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읽기 도구와 확장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때 데이터 삭제를 검토하는 순서가 안전하다.


마치며

아이폰 사파리에서 웹페이지가 자동으로 읽기 화면으로 바뀐다면 설정 → 앱 → Safari → 읽기 도구 → 모든 웹사이트 끄기를 먼저 확인하면 된다. 한 사이트에서만 반복될 때는 해당 페이지의 자동으로 읽기 도구 사용만 끄는 편이 다른 사이트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설정을 바꾸기 전에는 전체 문제인지 특정 사이트 문제인지부터 구분해야 불필요하게 방문 기록이나 로그인 정보를 지우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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