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갤럭시 Z 폴드8과 Z 폴드8 울트라, Z 플립8에는 AI 기반 영상 편집 기능인 마이 팬캠(My FanCam)이 추가됐다.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 갤러리에 저장된 영상을 이용해 특정 인물만 따라가는 직캠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촬영된 영상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다만 모든 영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상 해상도가 너무 낮거나 인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거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사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결과물을 좌우하는 몇 가지 조건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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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Z 폴드8 마이 팬캠 사용법, 일반 영상을 직캠으로 만드는 방법 |
1. 마이 팬캠이란 무엇인가
마이 팬캠은 AI가 영상 속 특정 인물을 인식한 뒤 영상 끝까지 해당 인물이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자동으로 화면을 잘라주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직접 확대와 이동을 반복하며 편집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추적해 직캠 형태의 영상을 만들어 준다.
활용하기 좋은 상황은 다음과 같다.
- 공연 직캠 만들기
- 스포츠 경기 선수만 따라가기
- 발표나 강연에서 특정 인물만 강조하기
- 아이나 가족 영상을 인물 중심으로 다시 저장하기
특히 원본 영상이 멀리서 촬영된 경우에도 필요한 사람만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갤럭시 마이 팬캠 사용 방법
사용 과정은 몇 단계만 거치면 된다.
- 갤러리에서 편집할 동영상을 연다.
- 하단의 AI 편집 아이콘을 선택한다.
- 마이 팬캠을 누른다.
- AI가 인식한 사람 가운데 원하는 인물을 선택한다.
- 화면 비율을 선택한다.
- 인물 따라가기를 실행한다.
- 편집이 완료되면 다른 파일로 저장을 선택한다.
지원하는 화면 비율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 화면 비율 | 활용하기 좋은 경우 |
|---|---|
| 1:1 | SNS 피드 |
| 3:4 | 일반 세로 사진 비율 |
| 9:16 | 숏폼 영상 |
| 2:3, 3:5 등 | 상황에 맞는 세로 콘텐츠 |
화면 비율에 따라 잘리는 영역이 달라진다. 같은 영상이라도 어떤 비율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장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원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간혹 AI가 원하는 인물을 처음부터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처음 화면에서 포기하기보다 영상을 조금 이동해 다른 장면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인식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 인물이 크게 보이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 얼굴이나 상반신이 잘 보이는 구간을 선택한다.
- 다른 사람에게 가려지지 않은 장면을 찾는다.
현재는 사람 중심 인식이 이루어진다. 동물이나 다른 사물을 선택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결국 AI가 인물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느냐가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4. 사용 전에 알아둘 제한사항
마이 팬캠은 매우 편리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결과를 보장하는 기능은 아니다.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 해상도가 낮은 영상은 기능이 비활성화될 수 있다.
- 원본보다 화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 빠르게 움직이는 인물은 추적이 흔들릴 수 있다.
- 다른 사람이 계속 겹치면 추적 대상이 바뀔 수도 있다.
- 결과물은 새 파일로 저장되며 원본 영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경기장이나 공연장처럼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는 추적 정확도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영상이라면 저장 후 전체 영상을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5. 어떤 사람에게 유용할까
마이 팬캠은 전문 영상 편집을 대신하는 기능이라기보다 누구나 손쉽게 직캠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능에 가깝다.
평소 공연을 자주 촬영하거나 스포츠 경기에서 특정 선수만 보고 싶은 경우 만족도가 높다. 별도의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갤러리 안에서 작업이 끝난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화질이나 추적 정확도는 원본 영상 품질과 촬영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치며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Z 플립8에 추가된 마이 팬캠은 일반 영상을 손쉽게 직캠 형태로 바꿔주는 AI 기능이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영상 해상도와 인물 인식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영상을 편집할 계획이라면 먼저 원하는 인물이 제대로 인식되는지 확인한 뒤 저장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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